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캔자스시티 로열스/역사 (문단 편집) === [[비밀번호(스포츠)|1986~2013년]] === 하지만 로열스는 우승 후유증으로 인해 무려 '''28년''' 동안이나 포스트시즌 진출에 실패하고 만다. 혹자는 39년, 41년 연속 포스트시즌에 못 간 [[시카고 컵스]]나 [[클리블랜드 인디언스]]를 언급하겠지만 그때는 '''월드시리즈만 있었거나 챔피언쉽 시리즈까지만 있었던 시기라서 포스트시즌 진출 실패확률이 훨씬 높았다.''' 실질적으로 로열스와 비견될 만한 비밀번호는 1993~2012년의 [[피츠버그 파이리츠]]와 2002~2021년의 [[시애틀 매리너스]]이다. 참고로 디비전 시리즈가 생긴 것은 1994년[* 그러나 파업으로 인하여 실질적으로는 1995년부터 적용]으로 컵스는 이전에 비밀번호가 끝났고 인디언스는 디비전시리즈가 적용된 첫 해 비밀번호를 끊었다.[* 앞서 언급했듯 디비전 시리즈는 1994 시즌부터 적용될 예정이었으나 파업으로 모든 게 날아갔고, 이 체제가 실제로 적용된 것은 1995 시즌부터였다.] 참고로 이렇게 따지면 [[오클랜드 애슬레틱스]][* 1932년부터 1970년, 이 기간 동안 연고지가 [[필라델피아]] - [[캔자스시티]] - [[오클랜드(미국)|오클랜드]] 순으로 3개였고 2번이나 연고지 이전을 하였다. 그리고 위에 나오다시피 애슬레틱스의 오클랜드 연고이전이 바로 로열스의 창단 계기가 되었다.], [[시카고 화이트삭스]][* 1920년부터 1958년], [[필라델피아 필리스]][* 1916년부터 1949년], [[애틀랜타 브레이브스]][* 1915년부터 1947년. 이때는 [[보스턴]]이 연고지였다.]도 30년 넘도록 포스트시즌에 못 가본 팀이 된다. [[보스턴 레드삭스]]는 27년.[* 만악의 근원 해리 프레이지가 베이브 루스를 팔아넘기기 직전 시즌인 1919년부터 1945년까지] 월드시리즈 우승 이후로도 [[사이 영 상]] 수상자인 [[브렛 세이버하겐]]의 활약과 [[보 잭슨]], 톰 고든[* [[디 고든]]의 아버지이다.], 케빈 사이쳐, 제프 몽고메리 등의 선수들이 등장하며 줄곧 상위권에 머물면서 강팀의 면모를 보여주긴 했으나 포스트시즌 진출은 번번히 실패하였으며, 더불어 팀의 전력도 서서히 약해지기 시작하였다. 1990년에 슈어홀츠 단장이 [[애틀랜타 브레이브스]]로 떠난데 이어 결정적으로 1993년에는 팀 사랑이 각별했던 구단주 어윙 카우프만이 사망한 것[* 이 해에 [[펠릭스 호세]]가 캔자스시티에서 3할 타자가 되었다.]이 악재가 되었다. 스몰마켓임에도 구단주의 애정 하나로 리그 상위권의 페이롤을 유지하던 팀은 그 구단주가 세상을 떠나자 버틸 수가 없게 되었다.[* 20여년 후 [[마이클 일리치]]가 사망한 뒤의 [[디트로이트 타이거스]]의 상황으로 재현된다.] 결국 1995년부터 팀의 연봉총액을 대폭 줄이기로 결정했고, 실력있는 선수들[* 대표적으로 [[데이비드 콘]]. 캔자스시티 출신의 로컬 보이로 드래프트되어 팀에 대한 애정이 각별했고 메츠, 블루제이스를 거쳐 온 고향 팀에서 [[사이 영 상]]을 차지할 정도로 활약했으나 페이롤 문제로 트레이드되었다.]을 계속 묶어둘 수가 없었기 때문에 이를 계기로 팀이 몰락했다. 2014년 시즌 29년 만에 포스트시즌에 진출하기 전까지 5할 승률도 간당간당한 수준이 되며 하위권을 맴돌기 시작하였다.[* 1986년부터 2013년까지의 성적을 [[비밀번호(스포츠)|비밀번호]]로 따지면 '''3232665332553445435555445433'''. [[8888577]], [[6668587667]], [[5886899]]와는 비교조차도 되지 않는다.] 그래도 이 기간 동안 타선은 그럭저럭 했고, 1루수/지명 [[마이크 스위니]]가 중심을 잡았고, [[조니 데이먼]], [[카를로스 벨트란]], [[저메인 다이]] 등의 화려한 외야진을 갖고 있었다. 하지만 투수진이 [[제프 수판]]같은 3~5선발급 투수가 에이스를 맡을 정도로 막장이어서 좋은 성적을 올릴 수가 없었다. 2000년에 [[월마트]]의 대주주 데이비드 글래스가 팀을 인수하였으나 미국 갑부랭킹에 드는 분치고는 씀씀이가 인색하여 한동안 재정이 제한되어 있었기 때문에 --[[미네소타 트윈스|어어??]]-- 젊은 선수들 위주로 팀을 기용할 수 밖에 없었지만, 뛰어난 선수들을 계약으로 잡지 못한다면 트레이드를 잘 해야 하는데 그것에 실패했다. 베어드 단장은 위에 언급한 외야 3인방을 ~~[[빌리 빈]]의 사기솜씨에~~ 허무하게 잃었다.[* [[조니 데이먼]]+[[마크 엘리스]] ↔ 앙헬 베로아+[[A.J. 힌치]]+로베르토 에르난데즈, [[저메인 다이]] ↔ 네이피 페레즈, [[카를로스 벨트란]] ↔ 마크 티헨+마이크 우드+존 벅. 이 세 개의 트레이드는 모두 삼각 트레이드였고, 모두 오클랜드가 개입되어 있었다. 마크 엘리스는 2013년 다저스 주전 2루수를 보고, 2014년에는 카디널스 백업 2루수인 그 선수가 맞다.][* 캔자스시티가 얼마나 심각하게 사기를 당했는지는 선수들의 커리어만 봐도 바로 알 수 있다. 저메인 다이는 통산 325홈런을 달성하였으며, 2005년 '''[[시카고 화이트삭스]]의 무려 88년만의 우승'''에 크게 기여하였다. 조니 데이먼은 0.284, 235홈런, 2769안타, 408도루의 통산성적을 기록하였고, 2004년에는 '''86년 만의 보스턴 레드삭스 우승'''에 공헌하며 밤비노의 저주를 풀어줬다. 카를로스 벨트란은 0.279, 435홈런, 2725안타, 312도루로 '''300-300 클럽에 가입'''했다.더 무서운 점은 이 선수가 2000년대 중반부터 고질적인 무릎 부상을 달고 살아서 도루를 거의 하지 못했는데도 이런 커리어를 달성했다는 것. 무릎이 발목만 잡지 않았어도 '''충분히 400-400클럽, 또는 그 이상을 달성한 청정타자'''--[[배리 본즈|약쟁이들이]] [[알렉스 로드리게스|이 글을 싫어합니다]]--가 될 수도 있었다. 물론 사인 훔치기 논란 때문에 벨트란의 명전행은 힘들다고 볼 수있다.] 2003 시즌에는 같은 지구에 [[디트로이트 타이거즈]]가 하드 탱킹을 한 여파로 오랜만에 5할 승률을 달성했지만, 그 벨트란마저 --사인 훔치러-- 휴스턴으로 떠난 2004 시즌에는 104패를 당하며 다시 지구 최하위로 추락했고 야구게임 [[마구마구]]에서는 한 때 모든 선수들이 최하 등급인 노말 등급을 받는 수모를 겪기도 했으며[* 현재는 한 등급 위인 스페셜 등급 카드가 몇 개 생겼다.] [[최훈]]은 이 시즌 로얄스의 시즌 정리 카툰을 그리며 '''이 정도로 못 하면 응원하고 싶어진다'''라는 한줄평을 남겼다. 2006년 중반, 로열스의 열렬한 팬이었고 브레이브스가 NL 동부지구를 호령하는데 스카우팅 쪽에서 보조하면서 부단장까지 올라가고, Baseball America 지에서 미래의 최고 GM 후보로 꼽히기도 했던 데이튼 무어가 단장이 되면서, 구단주로 조금씩 팀 연봉을 늘려 나가고 팀은 서서히 나아지기 시작한다. 거금을 들여 ~~성인~~ [[길 메시]]를 영입하기도 했고, 무엇보다 팜 시스템을 가꾸면서 유망주를 끌어모았다. 2010 시즌 후 에이스 [[잭 그레인키]]를 밀워키로 보내고 유망주들을 받은 직후에는 역대급 최강 팜 시스템이라는 이야기를 들었던 정도. 단장은 유망주들이 올라오는 시점에 적절한 외부영입을 하겠다고 밝혔으나, 특A급 선수들은 월드시리즈 반지를 원하여 포스트시즌 진출할 수 있는 강팀과 계약을 원하기 때문에 아무래도 약팀 이미지가 고착화된 캔자스시티가 FA 경쟁에서 손해보는 경향이 있었다. 데이튼 무어는 단장으로 취임하면서 우승을 위한 10년 짜리 플랜이 있다고 말했고, 여전히 팀이 수렁에서 헤어나오지 못하고 있던 2010년에도 [[그런데 그것이 실제로 일어났습니다|2013~14년 즈음에는 자체육성 선수가 로스터의 대부분을 차지하게 될 것이며]], 이를 기반으로 (자신 부임 기준) [[2014년 월드 시리즈|8~10년째에는 월드시리즈에서]] [[2015년 월드 시리즈|우승 할 수 있을 거라고 말했다]]. 2006년에는 혹시나 했던 팬들도 이 말에는 콧방귀를 뀔 정도로 지쳐버린 로열스 팬들의 무어 단장에 대한 지지도는 땅바닥을 기었다. 유망주들의 성장부진, [[윌 마이어스|이해할 수 없는 트레이드들]], 다시 또 일찌감치 좌절된 플레이오프 진출에도 늘상 팀이 "Process"에 있다고 주장하는 무어를 이제는 잘라야한다고 팬들은 바로 2014시즌 8월까지 소리높혀 주장했지만(...)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BY-NC-SA 2.0 KR으로 배포하고,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캡챠저장미리보기